21일 온·오프라인 견본주택 개관
분양가 3.3㎡당 2100만원선 예상
동양건설산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목동 파라곤의 실물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목동 파라곤의 분양가는 21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 시세와의 차이가 최대 5억원 이상이 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주변 생활환경 등의 여건과 함께 단지를 소개하는 영상과 모델하우스 내에 건립된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홈페이지에서 방문 일시를 예약할 수 있다.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안하며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 건설이 추진 중이고 인근에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노선도 현재 공사 중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500m 내외에 강서초·신강초·양강초·양강중 등 초·중학교 시설이 위치해 있고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했다.
또한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어 목동 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같은 쇼핑·문화 등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 사업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상에 조성되는 약 7.6km의 길이의 대형 선형 공원은 단지와는 불과 약 400여m 거리에 있다.
신목동 파라곤의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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