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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유통업계 '연봉킹'

  • 송고 2020.08.14 21:27 | 수정 2020.08.14 21:28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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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유통업계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62억8000만원을 받았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 17억6700만원을 보수로 받았고, 롯데케미칼에서 17억5200만원, 롯데제과에서 9억5000만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에서는 각각 7억5000만원, 5억6300만원을 받았고, 롯데칠성음료에서는 5억원을 가져갔다. 신 회장은 작년에도 79억3천600만원을 보수로 받으며 유통가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았었다.


GS홈쇼핑 대표를 맡았던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 허 회장은 GS홈쇼핑으로부터 올 상반기 60억200만원을 받았다. 이중 퇴직소득이 51억6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밖에 급여와 상여금이 각각 2억8400만원, 5억7800만원 포함됐다.


신세계 총수 일가는 상반기 총 67억4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세계에서 5억9800만원, 이마트에서 12억7600만원 등 총 18억7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두 회사로부터 동일한 금액을 받았다. 이들의 자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에서 15억9600만원을 받았고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신세계에서 14억300만원을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3개 계열사로부터 총 38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주사인 CJ에서 15억5000만원을, CJ제일제당과 CJ ENM에서 각각 14억원, 9억원을 받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17억7700만원을,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CJ ENM에서 10억원을 수령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현대백화점에서 상반기 보수로 14억6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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