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가 육군 본부와 유해 사이트 차단앱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후후앤컴퍼니는 장병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 보이스피싱, 악성 스미싱 문자, 사이버 도박 사이트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유해 사이트 차단앱을 플랜티넷과 함께 개발해 육군에 제공한다.
플랜티넷은 국내 최초 인터넷 망을 통한 유해 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최근 유해 영상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하였다. 향후 다크웹 차단 기술 등을 활용한 신규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후후와 플랜티넷이 개발한 유해 사이트 차단앱은 ‘불법 사이버 도박 차단’,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 스미싱 문자 탐지’, ‘전화 가로채기 탐지’ 등 총 8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육군 장병들이 호기심과 무지로 인해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게 되며, 건전한 군 복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향후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도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는 데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