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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 보상받자"…LGU+,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 출시

  • 송고 2020.08.13 09:00 | 수정 2020.08.13 08:48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출고가 높은 갤럭시폴드, LG전자 휴대폰도 가입 가능…월 이용료 타사 대비 9% 저렴

휴대폰 보증수리 기간은 1년, 배터리 보증수리도 2년 더 연장 혜택

ⓒLGU+

ⓒLGU+

LG유플러스는 월 이용요금과 분실 또는 파손 사고시 고객이 부담할 금액이 적은 ‘휴대폰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보험은 보상한도를 금액이 아닌 횟수 기준으로 보상 시 고객이 낼 고객부담금을 일정한 금액으로 정한 상품이다. 경쟁사 대비 월 이용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하고 분실 또는 파손 사고 시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프리미엄 보험의 월 이용요금은 타 통신사의 상품보다 6~9% 저렴하고 또한 단말 제조사에서 출시한 케어플러스 상품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분실이나 파손 수리 시 고객이 내야 할 고객부담금은 정액형으로 책정돼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보험이 나오기 전에는 수리비의 20%를 자기부담금으로 내야 했는데 많은 수리비가 청구되거, 보상한도가 적게 남은 경우에는 고객이 지불할 고객부담금은 더욱 늘어났다.


반면 프리미엄 보험 이용고객은 보상한도나 수리금액에 상관없이 사전에 공지된 일정금액만 고객부담금으로 내면 된다. 타 통신사의 경우에는 한도 내 보상횟수 기준으로 운영돼 고객부담금이 상대적으로 높다.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의 출고가에 따라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80(월 39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6500원) △프리미엄 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8100원) 등 3종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10만~35만원, 파손 시에는 3만~10만원을 고객부담금으로 지불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이용고객은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00(월 62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150(월 8100원) △프리미엄 I폰 분실·파손 보험 200(월 1만1500원) 등 3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분실 시에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18만~34만원을 내면 수리 받을 수 있다. 단 리퍼수리는 출고가에 관계없이 12만원, 파손 시에는 4만원만 내면 추가 부담금 없이 수리를 받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의 프리미엄 분실·파손 보험은 타 통신사에서는 가입이 불가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도 함께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월 1만1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폴드 분실·파손 보험은 분실 시 45만원, 파손 시 15만원을 내면 된다. 일부 통신사가 보험에 가입시키지 않는 LG전자 휴대폰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프리미엄 보험은 분실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단 재가입하면 분실 1회·파손 3회·배터리 1회 등 보상 기회가 새로 주어지는 점도 타 통신사의 상품과 다른 LG유플러스만의 장점이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보험에는 분실과 파손 외에도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해 주는 혜택도 포함돼 있다. 휴대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2년 보증기간에 LG유플러스가 1년을 추가로 보증하게 된다. 보증기간이 1년인 배터리도 1회에 한해 추가로 보상해준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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