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내일까지 해외주식 기초자산 ELS 등 6종 모집

  • 송고 2020.08.12 17:37
  • 수정 2020.08.12 17:3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 url
    복사

오후 1시 모집 마감…ELS 19801호, 원금 90% 부분지급형

SK텔레콤 보통주 기초자산 1년 만기 상품 등…총 590억 규모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6종을 13일(목)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19801호는 원금 90%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KB금융 보통주,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4개월 단위로 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0%이상(4,8개월)이면, 연 15.54%(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12개월)에 상환될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되지만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단, 10% 이상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10%로 제한된다.


ELS 19806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총 6개 ELS 상품을 총 59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