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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380억원…전년比 17.8%↑

  • 송고 2020.08.11 09:04 | 수정 2020.08.11 09:04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1475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81.5%를 차지하며 분기 최초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전분기 대비 각각 87%, 69%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이와 같은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게임의 인기 고공 행진과 대형 신작 및 적극적 M&A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6주년 프로모션으로 지난 2분기 콘텐츠를 제공했다. 지난달 말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0의 성공적 개최와 대형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장기 흥행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기반으로 한 IP 확장 프로젝트도 가속화하고 있다. 컴투스는 최근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공개했으며, 향후 모션코믹스, 소설 등의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선보이며 '서머너즈 워' 브랜드 가치를 세계 전역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역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하고 있다.


전투 및 전략성을 강조한 반격 전략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오는 1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주얼과 스포츠 요소를 살린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M&A와 투자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최근에도 온라인 바둑 서비스 1위인 타이젬을 인수해 게임 산업과의 시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역량 높은 기업의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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