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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592억원…전년비 23%↓

  • 송고 2020.08.06 17:04 | 수정 2020.08.06 17:04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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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올해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편의점과 슈퍼가 선방했지만, 호텔과 헬스앤뷰티(H&B) 사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잠정)은이 5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3.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8.6% 감소한 33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 줄었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편의점 GS25는 2분기 매출 1조76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3% 신장하며 선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02억원으로 기존점 매출 부진 및 담배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지난해 보다 19% 줄었다.


GS리테일 측은 "GS25 출점은 우량점을 중심으로 원할하게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개학 지연,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학교·학원가, 여행지 상권의 부진이 지속됐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폐기지원, 매출 활성화 판촉지원 등으로 일부 비용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달서비스, 택배 등 신규 언택트 서비스 및 구독경제 형태의 멤버십 도입 등에 따라 3월 이후 월별 매출 신장률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 더프레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2억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31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한 부진점 폐점 등의 영향이다.


하지만 호텔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권 아래 놓였다. 파르나스호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46억원 감소하며 적자전환 했다.


특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2분기 투숙률은 1분기 대비 19%포인트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62%포인트 크게 줄었다.


GS리테일은 식음·연회 매출은 영업장 운영시간 단축 및 인력 재배치 등으로 운영 효율화를 도모했으나 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했다.


H&B스토어 랄라블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적자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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