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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제37회 CFP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 입력 2020.08.03 16:59 | 수정 2020.08.03 16:5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임직원 대비 재무설계전문가 보유율, 은행권서는 신한은행이 높아"

일반부문 수석 합격자인 안성수 씨와 조성목(가운데) 한국FPSB 부회장, 학생부문 수석 이재우 경북대학교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FPSB일반부문 수석 합격자인 안성수 씨와 조성목(가운데) 한국FPSB 부회장, 학생부문 수석 이재우 경북대학교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FPSB

한국FPSB는 지난달 11~12일 시행한 제37회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시험 합격자 65명을 3일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273명으로 전년 동기(230명)보다 43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24.6%로 지난 11월 시험(23.6%)과 비슷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대학생(37.5%), 보험(20.8%), 일반(20.1%), 증권(9.1%), 은행 (7.2%), 재무설계업(2.3%) 순이었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서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문 최고점자는 경북대학교 이재우(25. 남)씨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CFP자격시험을 집중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반부문 수석 합격인 ㈜푸른신호등 안성수(52. 남)씨는 지난해 3월 AFPK 수석 합격자였으며, 이번 시험의 최연장 합격자이기도 하다. 충남대학교 최혜지(24. 여)씨는 최연소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FPSB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금융사별로 재무설계전문가 보유 실태조사(임직원 수 대비 CFP와 AFPK 자격자 수를 합친 비율) 결과, 업권별로는 증권이 11.4%로 가장 높았으며, 은행과 보험이 8.3%와 8.1%로 유사한 비율을 나타냈다. CFP와 AFPK 자격자 수로 보면 은행이 86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권 2279명, 보험 1961명 순이었다.


은행은 신한은행 13%, 국민은행 12.8%, 경남은행 9.4% 순이며, 자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2258명)이었다. 보험은 메트라이프생명이 2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삼성생명 15.4%, 동양생명 9.9% 순이다. 그 중 삼성생명이 803명으로 자격자 수가 많다. 증권은 한화투자증권이 24.1%, NH투자증권 22.9%로 두 곳 모두 20%대가 넘는 비율을 보였으며, 삼성증권이 12.6%로 다음 순이다.


저축은행은 SBI저축은행 12.5%, OSB저축은행 9.9%, 웰컴저축은행 3.8% 순으로 자격인증자 비율이 나타났고, 기타업권은 미미한 편이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서민금융회사들은 물론 최근 설립된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등도 전문가를 적극 채용·양성해 재무상담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FPSB는 오는 29일 올해 제2차 AFPK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원서는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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