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3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4일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정은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될 공급대책의 규모는 올해 5월 발표한 서울 7만가구에 10만~13만가구 정도를 더해 수도권에 약 20만가구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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