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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지자체 "LCC 지원대책 마련하자", 저소득층 에너지비용 지원 확대 필요 등

  • 입력 2020.08.01 16:14 | 수정 2020.08.01 16:14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지자체·경제계 "LCC 지원대책 마련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LCC)의 경영난이 심해지자 자치단체와 경제계, 시민단체들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는 향토 항공사가 도산할 경우 '항공 오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1일 항공업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역을 연고로 하는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전북), 에어부산(부산), 제주항공(제주), 플라이강원(강원) 등이 있다.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각각 인천공항과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다.


◆에너지경제硏 "저소득층 에너지비용 지원 확대 필요"

-저소득 가구의 주거면적이 넓어지고 가구원 수가 늘어난 현실을 반영해 에너지바우처를 활용한 지원 수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가정용 냉난방 에너지 소비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위소득 30%와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을 적용했을 때 저소득 가구가 실제 쓰는 에너지(난방) 비용 대비 지원 수준이 50∼80%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는 지원액이 실제 비용의 88.7% 수준이었다. 2인 가구는 67.9%, 3인 가구는 59.9%로 추산됐다. 4인 가구의 경우 지원액은 3인 가구와 동일하지만 실제 에너지 비용은 3인 가구보다 많아 비용 대비 지원액 수준이 51.8%에 불과했다.


◆7월 수출 '428.3억달러' 전년동월비 7.0% ↓

7월 수출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감소폭이 한 자릿 수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조업일 수가 같은 대신 주요국 수출 감소폭이 대폭 줄면서 '코로나19' 여파에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따르면 7월 수출액은 428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했다. 수입액은 385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세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소율이 3개월만에 20%대에서 10%대로 축소된데 이어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한 자릿 수 감소를 기록했다. 조업일 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7억달러를 넘어선 1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월 16억5000만달러, 5월 16억2000달러, 6월 16억7000만달러였다.


◆주가부양에 혈안된 제약업계 코로나 상술 도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코로나19 신약 개발과 관련 연구 성과를 부풀리기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업체들은 코로나19 신약 개발이나 약물 재창출 연구와 관련된 자료를 쏟아내는가하면,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토픽에 회사의 이름을 올리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1일 연합뉴스가 제약바이오업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제약사들은 전임상 단계인 동물실험이나 시험관 내 세포 실험(인 비트로) 중간결과까지 앞다퉈 발표한다. 급기야 의약품 사용 승인이 미뤄졌지만, 자체 성능 평가는 훌륭했다는 자기변명 식의 자료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렇게 홍보에 열을 올리는 제약바이오기업 중에는 임상시험 허가도 받지 않은 회사가 훨씬 많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의약품 임상은 13건(치료제 11건, 백신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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