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31일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 송고 2020.07.31 11:22
  • 수정 2020.07.31 11:22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 url
    복사

도시형생활주택부터 분양, 아파트는 추후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3-4·5블록에 지하 8층에서 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 면적이 43만9000여㎡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교통·편의·교육·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라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