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2분기 매출은 북미 프로젝트 확대 등으로 30% 이상 증가했다"며 "ESS는 상고하저를 전망, 하반기 수요 증가가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국내외 수요에 맞춰 대응하는 게 원칙"이라면서도 "국내보다는 해외에 초점을 두고 ESS 사업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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