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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3주 만에 40달러 붕괴…미 경제성장률 악화

  • 송고 2020.07.31 09:14 | 수정 2020.07.31 09:1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比 1만2000건 증가

코로나 2차 확산에 수요 회복 더뎌…금값은 10일만에 하락


ⓒ

국제유가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미국 경제성장률에 일제히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5달러 급락한 39.9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WTI가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 이후 3주 만이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1달러 하락한 42.9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빠진 43.1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국 상무부는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3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과거 실시했던 역대 최대 규모(3조 달러)의 부양책을 실시하지 않으면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25일 기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1만2000건 증가했다. 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1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연기를 주장했다.


시장에서는 경기 악화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원유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유가 하방압력은 이어질 전망이다. 트레디션 에너지(Tradition Energy)는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석유수요가 예상보다 느리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8월부터 산유국 감산 규모도 축소(9.6백만b/d→7.7백만b/d)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제금값은 10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1.10달러) 내린 1942.3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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