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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새 브랜드 '아클라우드'로 상업시설 시장 공략

  • 송고 2020.07.31 09:05 | 수정 2020.07.31 09:0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9월 감일지구에 아클라우 브랜드 최초 적용

기존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 지향


대우건설이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BI.ⓒ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BI.ⓒ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클라우드는 호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된 이름으로 여유를 잇는 구름·가치를 잇는 구름을 의미하며 연결과 조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감동을 매개하는 공간을 의미하며 유유히 떠다니는 구름처럼 여유롭고 변화무쌍한 열린 공간임을 뜻한다.


아클라우드는 힐링(Healing)·패밀리(Family)·에코(Eco)를 컨셉으로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름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가치가 하나로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업시설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상업시설의 미래상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클라우드의 BI 디자인은 절제된 간결함을 추구한다. 화려한 심볼이나 장식을 배제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간결한 워드마크형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햇살 좋은 날의 그림자처럼 삶의 배경이 되는 공간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arc를 모티프로 했으며 arc형의 독특한 글꼴은 아클라우드의 열린 공간과 그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음과 만남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새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를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 규모로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CARVE)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인근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 광장·조경을 디자인한다.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이 제안하는 신개념 오픈에어 몰은 개방된 공간이 요구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상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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