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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뚫었다'…한국투자증권 금융센터, 자산 유치 순항

  • 송고 2020.07.30 16:03 | 수정 2020.07.30 16:03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오픈 1년 4개월새 6.2조원 자금 유치

지난해 2월 여의도 본사 2층에 오픈

원스탑 종합금융 솔루션 서비스 제공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내 법인 전담 PB점포인 ‘여의도금융센터’ 전경. 지난 해 설립 이후 법인고객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해 강북, 강남, 영남 금융센터 3곳을 추가로 오픈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내 법인 전담 PB점포인 ‘여의도금융센터’ 전경. 지난 해 설립 이후 법인고객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해 강북, 강남, 영남 금융센터 3곳을 추가로 오픈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기업 대상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PB점포 '금융센터'가 출범 1년반 만에 700곳이 넘는 법인고객으로부터 6조원이 넘는 자금을 유치하며 순항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여의도 본사 2층에 문을 연 금융센터는 한국투자증권만의 기업금융 네트워크와 자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원스탑 종합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작년 12월말 기준 2조7000억원의 자산을 유치하며 법인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물꼬를 텄다.


이에 올해부터는 개인고객그룹 산하에 '금융센터본부'를 신설하고 강남, 강북, 영남 금융센터 3곳을 추가로 오픈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와중에도 3조 5천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올해 유치 자산 중 약 7000억원은 IB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기업공개(IPO) 솔루션 제공 등 시너지 연계 영업의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금융센터의 성공요인에 대해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법인 맞춤형 자산관리는 물론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유상증자 등 기업금융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주주 지분 관리와 가업/경영승계 컨설팅, 부동산 및 세무 자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IB와 PF부문의 역량 결집과 시너지 제고를 통해 금융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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