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 가스선 등 수주 확대 노력"

  • 송고 2020.07.30 15:34
  • 수정 2020.07.30 15:34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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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5만톤급 PC선 카스타라호.ⓒ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5만톤급 PC선 카스타라호.ⓒ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은 30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전망에 대해 "미들레인지(MR) 탱커 운임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라며 "대량의 MR탱커 수주보다는 지속적으로 일본 등 아시아쪽 선주들을 발굴하고 있고 실제로 수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선 같은 경우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소형 LPG선 입찰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실제 곧 수주가 임박한 프로젝트도 있다"며 "수주선종 다변화 차원에서 자동차 운반선 시장도 개척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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