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99,937,000 463,000(-0.46%)
ETH 5,045,000 49,000(-0.96%)
XRP 875 13.4(-1.51%)
BCH 828,500 28,800(3.6%)
EOS 1,571 51(3.3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점검회의 개최

  • 송고 2020.07.30 11:00 | 수정 2020.07.30 10:4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금융당국은 내년 신용점수제 전환을 위해 개인신용평가체계 점수제 전환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범규준·표준약관 개정, 자체 신용평가모형 변경 등 준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신용등급제(1~10등급) 적용에 따른 문턱효과 해소를 위해 신용점수(1~1000점) 활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현재 신용등급이 널리 활용되는 점을 감안해 단계적인 점수제 전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월 14일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높은 5개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에 신용점수제를 시범적용한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은행·보험·금투·여전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원활한 신용점수제 전환을 위해 구성된 '개인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T/F)'은 금융관련 법령, 서민금융상품, 공공기관 업무규정 등 개정방안을 마련하고 점수제 전환에 따른 대출 승인여부 등 예측가능성 저해, 대출거절시 금융회사의 설명상 어려움 등을 보완해왔다.


이와 함께 신용점수 활용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금융회사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Credit Scoring System)을 변경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담팀에서 마련한 방안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마련된 금융위·타부처 소관 법령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업권별 계획에 따른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법령 개정을 완료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점수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점수제 도입으로 현재 CB사 신용등급을 활용 중인 여신승인 및 기한연장 심사, 금리결정 등의 유연화·세분화가 기대된다"며 "신용점수에 기반한 세분화된 심사가 가능해 금융회사별로 유연한 여신승인·기한연장 및 금리결정 기준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23

99,937,000

▼ 463,000 (0.46%)

빗썸

03.29 17:23

99,801,000

▼ 593,000 (0.59%)

코빗

03.29 17:23

99,979,000

▼ 333,000 (0.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