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신임 영업본부장 임명 등
현대제철이 코로나19 등으로 부진한 철강시황 극복을 위해 임원 보직변경 및 조직개편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29일 신임 영업본부장에 이재환 전 현대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에서 영업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임원 보직변경과 함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철강소재사업부가 판재사업부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별도로 존재하던 기술영업실을 각 사업부의 솔루션팀과 서비스팀으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효율성 제고 및 현업 밀착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