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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올해 주가 급등락 가능성 높아-SK

  • 송고 2020.07.28 08:55 | 수정 2020.07.28 08:56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SK증권이 NH투자증권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올해 주가 급등락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28일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지배기업순이익은 2295억원으로, 컨센서스 1787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전분기 실적이 3월의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인해 크게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 측면이 있으나, 기대보다 더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거래회전율과 금융상품운용 실적 개선은 일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금융상품관련이익이 3730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는데 수탁수수료수익이 14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2% 개선됐다"며 "다만 금융상품관련이익은 1분기 적자 요인이 반대로 작용한 것이고, 수탁수수료는 개인투자자들의 급격한 유입에 의한 일시적인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의 주식시장 거래회전율(거래대금/시총)이 330%, 특히 코스닥이 990%가 나온 것은 일시적인 호황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이 장기적으로 투자가 유망하지만 올해 중 주가 급등락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금리하락 추세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금융업종 내에서는 증권주를 선호하는데, 그중에서도 장기 성장성이 가장 높은 IB 부문에 강점이 있는 NH 투자증권은 더 투자 유망하다"며 "다만 2분기의 실적 개선이 일시적이라는 점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증시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중에는 증권주의 급등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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