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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프로덕츠 등 외투 3社 충남 아산에 1350억원 투자

  • 송고 2020.07.27 15:48 | 수정 2020.07.27 15:5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에어프로덕츠, 탕정에 1억 달러 투입...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가스 설비 증축

와이케이, 인주외투지역 700만 달러 투자...에어필터 및 마스크 설비 확장

빔보큐에스알, 영인농공단지 660만 달러 추가 투자...햄버거용 빵 설비 증설

ⓒ충남도

ⓒ충남도

충남도가 미국과 네덜란드 등 글로벌 우량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로부터 1억1360만 달러(한화 1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3개사 대표이사 및 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투기업 3개사는 미국의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와이케이(YK), 네덜란드의 빔보큐에스알 이다. 이들 기업은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 인주외투지역, 영인농공단지에 향후 5년간 1억1360만 달러를 투자한다.


세계적 산업용가스 생산기업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아산 탕정에 1억 달러를 투입,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생산에 필수적인 산업용가스 생산 설비 및 공장을 추가 증축한다. 이미 천안·탕정·배방 등 3개 사업장을 운영중인 에어프로덕츠는 지난해 4월에도 천안에 3000만 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빔보큐에스알코리아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생산기업으로 아산 영인농공단지에 660만 달러를 추가 투자, 햄버거용 빵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와이케이코리아는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및 친환경 압출시트 메이커다. 인주외투지역에 7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부직포 생산기술을 활용해 자동차와 산업·보건용 에어필터 및 마스크 생산 공장 및 설비를 증축한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투기업들의 충남 추가 투자결정에 감사하다”며 “아산시와 긴밀히 협조해 외투기업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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