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6.66 0.84(0.03%)
코스닥 909.18 0.87(-0.1%)
USD$ 1348.4 -2.6
EUR€ 1453.0 -4.6
JPY¥ 891.0 -1.4
CNY¥ 185.8 -0.3
BTC 100,700,000 701,000(0.7%)
ETH 5,063,000 25,000(0.5%)
XRP 883.5 4.9(0.56%)
BCH 802,100 21,300(2.73%)
EOS 1,555 41(2.7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보, 7월 코로나 피해대응 P-CBO로 5200억원 자금공급

  • 송고 2020.07.24 16:28 | 수정 2020.07.24 16:28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4개 대기업, 2개 여신전문사 등 총 32개 피해기업에 유동성 지원

하반기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 통해 5.5조원 자금지원 계획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은 7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52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발행에는 4개 대기업과 26개 중견기업에 만기 3년 고정금리로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원리금상환 유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2개 여신전문회사에 대해서도 유동성을 공급했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자금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를 도입했으며, 신보는 이를 통해 상반기 1.2조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5.5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피해대응 P-CBO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은 최대 1000억원, 중견기업은 최대 700억원까지 지원한다. 조달비용은 대기업의 경우 개별민평금리에 일부를 가산하고, 중견기업은 신용등급 'BBB' 기준 2% 중반대로 적용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의 장기화로 신보는 과거 유동화증권 발행이 없었던 7, 8월에도 신규 자금을 지원해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보는 하반기에도 매월 정기적인 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우리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6 0.84(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1:29

100,700,000

▲ 701,000 (0.7%)

빗썸

03.29 11:29

100,600,000

▲ 775,000 (0.78%)

코빗

03.29 11:29

100,684,000

▲ 759,000 (0.7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