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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97개 협력사에 반도체 인센티브 365억 지급

  • 송고 2020.07.22 14:29 | 수정 2020.07.22 14:3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0년부터 최대 지급액 갱신하며 총 3800억원 나눠

협력사 안전문화 의식 개선 '페이스 메이커' 제도 신설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삼성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삼성

삼성전자가 코로나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억원에 이른다.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는 "삼성전자와 지난 28년간의 협력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시작한 1993년 이후 회사의 매출과 인력 규모가 각각 약 10배, 2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확대한다.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를 신설했다.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등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에드워드코리아 윤재홍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안전 관리 의식이 낮다면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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