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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사경, 한일시멘트 주가시세조종 혐의 '압수수색'

  • 입력 2020.07.16 19:02 | 수정 2020.07.16 19:0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융사 아닌 일반 기업으로서 특사경 압수수색 받은 것은 한일시멘트가 처음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전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한일시멘트가 주가를 조작해 차익을 챙긴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찾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한일시멘트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일시멘트가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지난해 7월 출범한 특사경의 3호 사건이 됐다. 이는 금융사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서 금감원 특사경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한일시멘트가 처음이다.


앞서 특사경은 지난해 7월 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H증권사 리서치센터를, 지난달에는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각각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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