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야기'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 송고 2020.07.16 17:57
  • 수정 2020.07.16 17:58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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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홍보·경영에서 거둔 비즈니스 혁신 성과 평가

금융감독원 사내외보 '금감원이야기' 6월호 표지ⓒ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사내외보 '금감원이야기' 6월호 표지ⓒ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사내외보 '금감원이야기'가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출판물 혁신상-출판'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온라인 시상식(Virtual awards ceremony)으로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2002년 제정된 스티비상은 전 세계 기업, 기관, 조직 등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통칭된다. 지난해에는 74개 국가의 기업이 제출한 4000여개의 후보 중에서 부문별로 IBM(미국), Dell(글로벌), Viettel(베트남) 등 해외 유수 기업이 수상했다. 2014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신설해 아태지역의 기업, 정부기관 등이 홍보와 경영에서 거둔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금감원이야기는 최신 금융 트렌드, 금융 생활정보 등을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 점에서 공기업 대표 출판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01년 9월 사내보로 창간, 2004년 9월부터는 사내외보로 전환해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격월로 제작하고 있다. 현재 일반국민, 정책기관, 금융기관 등에 인쇄물로 배포하고 있으며, 인터넷 웹진으로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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