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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성화방안 마련된다

  • 송고 2020.07.16 10:40 | 수정 2020.07.16 10:41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AI 활성화 워킹그룹 킥오프…연말까지 규제개선·인프라 구축방안 논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분야 인공지능(AI) 활성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분야 AI 활용 및 정책동향, 워킹그룹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금융당국을 비롯해 배진수 신한AI 대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본부장, 구태훈 국민은행 AI혁신센터장, 전유승 우리은행 AI사업부장, 조장래 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조남용 삼성SDS 부장,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 정철우 인터리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2·3차 전 산업 AI 융합 확산'을 통한 디지털 뉴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금융분야는 신용평가·여신심사·보험인수·자산운용 등 데이터 활용이 활발해 AI 도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워킹그룹은 AI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저해하는 금융분야 규제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가이드라인 형태로 AI 금융서비스 개발에 특화된 실무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핀테크 등이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가칭 금융분야 AI 데이터 Library)를 구축한다.


AI의 잘못된 업무처리 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시 책임주체, 구제절차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되며 레그테크·섭테크에 AI를 접목해 금융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감독을 효율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금융당국은 연내 '금융분야 AI 활성화' 워킹그룹을 운영해 연말까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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