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9.6℃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0 -4.0
EUR€ 1473.3 -0.9
JPY¥ 882.8 -4.2
CNY¥ 189.1 -0.3
BTC 92,824,000 3,448,000(-3.58%)
ETH 4,555,000 140,000(-2.98%)
XRP 758.5 29.3(-3.72%)
BCH 694,300 39,300(-5.36%)
EOS 1,262 20(1.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올리브영 "여성 10명 중 9명, 지속가능성 화장품 중시"

  • 송고 2020.07.16 09:55 | 수정 2020.07.16 09:56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올리브영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 '크루얼티 프리', '공정무역' 등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지속 가능 트렌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와 여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한 선택을 하는 그린 컨슈머들이 늘면서 음식과 패션을 넘어 이제는 화장품에까지 지속 가능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지난달부터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만들었다. 또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육성에 나섰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관과 윤리적 행동에 대해 과거보다 관심이 생겼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유행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추어 화장품을 구매하느냐는 문항에는 '그렇다'고 답한 소비자가 84.4%로 집계됐다.


'제품 구매에 크게 작용하는 화장품 요소(중복 응답)'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71.1%가 '전성분' 이라고 답한 가운데 '친환경적 생산'(48.3%), '브랜드'(42%),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활동'(33.2%), '비건 인증'(20.3%), '패키지 디자인'(19.9%)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클린뷰티에 관심이 있어도 정보가 너무 적거나 경험해 보기 어려웠다고 답한 소비자도 82.5%에 달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환경 오염 등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로 인해 화장품 구매 시에도 보다 건강하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가치 소비, 윤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클린뷰티를 차세대 K뷰티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6:16

92,824,000

▼ 3,448,000 (3.58%)

빗썸

04.25 16:16

92,753,000

▼ 3,403,000 (3.54%)

코빗

04.25 16:16

92,664,000

▼ 3,485,000 (3.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