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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 대표 "소비자연맹 손잡고 이동문화 혁신 선도"

  • 송고 2020.07.16 09:54 | 수정 2020.07.16 10:0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카카오 T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 증진' 업무 협약

"디지털 환경 사용자 경험 강화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오른쪽)가 '카카오 T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모빌리티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오른쪽)가 '카카오 T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소비자연맹과 '카카오 T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 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한국소비자연맹이 민간 기업과 업무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모빌리티가 ‘이동을 위한 교통 수단’을 넘어 사용자들에게 선택받는 ‘소비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서비스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연맹은 카카오T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전방위적 감수와 자문을 진행한다. 디지털 교통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표준을 제시한다. 이를 실현하는 방안과 프로그램이 구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서비스 평가 시스템 개편 ▲112 자동신고 기능 도입 ▲승객과 기사의 사고 피해시 법률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채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소비자연맹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모빌리티 업계의 오랜 관행과 인식을 한번에 바꾸는 것은 어렵기에 서비스 품질 강화는 가장 중요한 과제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과제"라며 "소비자연맹과 협력해 기사와 승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과 품질 정책을 만들어 이동 문화의 혁신을 이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은 “소비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택시 서비스 문화가 혁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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