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클라쎄 컬러글라스' 신제품 출시

  • 송고 2020.07.16 08:14
  • 수정 2020.07.16 08:14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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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위니아대우

왼쪽부터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는 새로운 패밀리가전 라인업 '클라쎄 컬러글라스'의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는 사용자가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냉동실 도어에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를 탑재했다. 만들어진 얼음은 포켓에 바로 보관 가능해 위생적이며 분리가 쉬워 세척도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가 냉장고에서 식품을 꺼낼 때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냉장고 내부 상단에 '2 way LED'를 적용해 내부 밝기를 강화했다.


제품은 또 화장품이나 유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고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멀티포켓을 탑재했다. 야채실 케이스에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음식물 냄새를 잡도록 했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는 3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사용자의 입맛에 맞춘 김치맛을 구현해 주는 김치 익힘 모드가 적용됐다. 빠른 익힘 모드를 적용하면 갓 담근 김치를 3일 만에 익힐 수 있다. 여기에 강·중·약 3단계 온도조절 기능으로 김치맛을 지키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또한, 5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스마트 입체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룸별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냉기 손실은 최소화하는 한편 저장실 간 냄새 섞임도 방지한다. 각 저장실에는 탈취 기능을 강화한 프레쉬 케어 솔루션 항균탈취시스템도 적용됐다.


칸별 냉장과 냉동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김치 외에도 쌀과 야채, 육류 등 다용도로 저장할 수 있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는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 문을 열고 닫을 때 냉기 손실을 막아주는 스마트 냉기커버, 캔 음료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케이스 탑재 등 다양한 편리 기능도 갖췄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에 두고 개발된 라인업"이라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에 세련된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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