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국내 정식 출시

  • 송고 2020.07.15 15:38
  • 수정 2020.07.15 15:39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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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연ⓒ넥슨

바람의 나라: 연ⓒ넥슨

넥슨은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바람의나라: 연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하고,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 참가자 190만 명 돌파 기념 감사의 의미로 '금전 10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에서 5레벨을 달성하면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 온라인게임 13종 중 1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 PC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순간이동비서, 환수소환석, 크로스 프로모션 상자(고급, 일반)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정식 출시까지 많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지나 이제 수행자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저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원작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바람의나라: 연 게임 정보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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