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 中 전자업체에 OLED 장비 공급…315억원 규모

  • 송고 2020.07.15 13:12
  • 수정 2020.07.15 13:1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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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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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장비 전문기업 엘아이에스(LIS)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 conductor Display Technology)와 315억원 규모의 OLE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IS 관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업체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혜를 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로 중국 시장 OLED 공정설비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중국 정부가 OLED 패널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장비 발주는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LIS는 지난 5월 중국 BOE로 부터 48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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