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서구 중심생활권 입지 효과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은 이날 2순위 청약접수도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됐다.
특히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해 36.7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서대구역세권 개발호재와 서구 중심생활권에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가격경쟁력·반도유보라의 특화상품력 등 입소문이 나면서 전타이 1순위 청약마감을 예상하는 등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교육·생활·문화 등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특화설계·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678세대 규모다. 이중 122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일은 8월 3~6일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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