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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160조 투자, 정의선 "세계 최고 그린 기업될 것" 등

  • 입력 2020.07.14 19:40 | 수정 2020.07.15 16:54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160조 투자…일자리 190만개 창출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보고했다. 한국판 뉴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이라고 규정했다.


■ [그린 뉴딜] 新녹색 청사진···정의선 "세계 최고 그린 기업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날 청와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국민보고대회에 생방송으로 참여해 "2025년까지 23종 이상 전기차를 출시하고 100만대 판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하겠다"며 "내년은 전기차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탑재된 차세대 전기차가 출시된다. 그는 "그린 뉴딜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방향"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저탄소, 나아가 제로탄소 시대를 위해 전기·수소차 부분 세계 최고의 친환경기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차세대 통신 기술 비전 담은 '6G 백서' 공개

삼성전자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5G에 이어 6G 시대 주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4일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관련 백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30년경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 (Truly Immersive XR),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High-Fidelity Mobile Hologram), 디지털 복제 (Digital Replica)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1.5% 인상에 "역대 최악…참담하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정부 추천을 받은 공익위원 안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역대 최저 수준인 1.5%로 정한 데 대해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며 최저임금위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대내외적인 평가와 비교하면 1.5% 인상은 수치스러울 만큼 참담한, 역대 '최저'가 아니라 역대 '최악'의 수치"라고 혹평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0.1%),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0.4%), 노동자 생계비 개선분(1.0%)을 합산한 결과라는 공익위원들의 설명에 대해서도 한국노총은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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