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개선에 14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3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전일 보다 3.75% 상승한 40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전일 농심은 올해 상반기 미국 법인 매출이 1억6400만달러(추정치)로 작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간편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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