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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경기회복 기대감…포스트 코로나 지원"

  • 송고 2020.07.14 11:10 | 수정 2020.07.14 11:11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이달 중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 기간산업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가동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4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내수지표가 2개월 연속 개선되고 카드 승인금액도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역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한 손 부위원장은 긍정적 흐름을 경기회복으로 이어가도록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데이터 3법 등 과감한 혁신과 규제완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예상되는 부작용 예방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겠다"며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의 연계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업종전환, 사업구조 개편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 기간산업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등을 7월 중 가동해 취약업종과 저신용등급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으로서 금융의 포용성을 확대해 서민금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주요 금융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3.5조원, 2차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4930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를 통해서는 17.6조원이,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9.2조원이 지원됐다.


금융권 전체 대출·보증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0일까지 176.5만건에 156.6조원의 자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지원건수 기준으로는 음식점업 34.7만건, 소매업 29.6만건, 도매업 20.4만건이 지원됐으며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기계·금속 제조업(24.8조원), 도매업(20.3조원), 소매업(11.7조원) 순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신규대출·보증이 135.8만건(74조원) 지원됐으며 기존대출·보증 대상 만기연장은 40.7만건(82.6조원) 집행됐다.


기관별로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03만건(80.8조원), 시중은행을 통해서는 71.1만건(74.9조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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