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옴니채널 등 최신 기술 적용
DB손해보험은 대고객 콜센터 및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20여 곳의 콜 상담업무에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리시스와 기존 환경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AI(인공지능),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코로나19 적시대응을 위한 전 상담원 비대면 재택상담환경을 구축했다. 향후 고객정보 및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 콜 추적 분석을 통한 대고객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환경은 수동적 상담업무 지원방식으로 각 센터의 적시대응이 매우 어려운 교환기 중심의 단순 전화 연결이었다면, 이제는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또한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더 나은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DB손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 전면 재구축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다양한 신기술과 연계돼 주요한 대고객 서비스의 핵심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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