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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정책 국민보고, 수혜 업종은

  • 입력 2020.07.14 11:14 | 수정 2020.07.14 11:1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그린 뉴딜+디지털 뉴딜…정부·민간 투자 시너지 효과 낼까

IT·소프트웨어·2차전지·수소차 등…일부 종목 기대 선반영

ⓒEBNⓒEBN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오늘(14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뜨겁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국민에게 알리는 보고대회를 주재한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뉴딜 정책은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주축으로 삼는다.


이번 뉴딜 정책의 핵심은 전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력망을 고도화해 고품질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영향도 고려한다.


뉴딜 정책은 정부 투자와 민간 투자의 시너지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딜 정책의 3대 프로젝트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를 통해 국가기반시설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도모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이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한 사업 계획, 기대효과, 제도개선 등 방향성을 제시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은 화상통화를 통해 의견을 나눈다.


뉴딜 수혜 관련주로는 성장주로 분류되는 IT, 소프트웨어 업종, 2차전지, 수소차 관련 종목 등이 있다.


수혜 예상 종목은 △코오롱머티리얼 △유비케어 △인성정보 △유니슨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OCI △씨에스윈드 △알서포트 △효성중공업 등이다.


다만 지난주 뉴딜 정책 관련 일정이 선공개된 후 호재기대감이 선반영된 종목도 있어 투자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등으로 증시 내 약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소차 연료전지 전기 생성장치 핵심 구성품인 분리막을 생산해 수혜주로 꼽히는 코오롱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17.37%) 상승한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케어(14.88%) △인성정보(6.71%) △두산퓨얼셀(0.24%) 등은 상승세다.


△유니슨(-1.29%) △에스퓨얼셀(-1.71%) △OCI(-3.30%) △씨에스윈드(-0.89%) △알서포트(-2.35%) △효성중공업(0.00%)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뉴딜 종합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 투입을 계획했는데 어느정도 규모로 발표될지가 관심사"라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축으로 하는 만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이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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