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8-04 16:34:59
모바일
29.1℃
튼구름
미세먼지 좋음

아모레퍼시픽그룹 '레스 플라스틱' 실천

  • 입력 2020.07.14 09:55 | 수정 2020.07.14 09:55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해피바스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메탈제로펌프 제품ⓒ아모레퍼시픽그룹해피바스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메탈제로펌프 제품ⓒ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며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을 실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 펌프를 도입하고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하고 있다. 이는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의 일환이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의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용기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겉면 포장재인 수축 필름에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쉽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도 레스 플라스틱 실천 제품이다. 기존 PVC재질을 사용한 캡슐 형태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틀, 파우치 형태로 변경하다.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바이탈뷰티는 향후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그린슈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기존 대용량 160ml 제품 대비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했다.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슈퍼 블랙 씨드 콜드-드랍 세럼 리미티드 세트에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을 적용하는 등 레스 플라스틱 재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지류를 사용하고, 내지 설명서 대신 콩기름 잉크로 단상자에 제품 정보를 인쇄해 지류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재정립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사회 친화적 신제품 출시와 지속 가능한 매장 구현, 친환경 포장재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59톤의 플라스틱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측은 "앞으로도 레스 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