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시행 전 대비 신규 가입자 160% 증가
20~30대 비중 전체 60% 넘어
KT 엠모바일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으로 모두 다 맘껏 10G+, LTE 실용 15GB+, 실용 USIM 10GB 등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3종 누적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KT 엠모바일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의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최대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15일 종료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요금제 3종 신규 가입자는 전년동기대비 160% 늘어났다.
월 기본 7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두 다 맘껏 10G+' 요금제 신규 고객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가입자 성장을 견인했다. 이 요금제는 월 3만원 초반 대 가격에 통화·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KT 엠모바일의 주력 상품이다.
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소비자는 월 17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추가 요금 없이 3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데이득 프로모션 가입자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33.8%, 28.6%로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이어 40대 16.8%, 50대 9.3%, 60대 이상 6.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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