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사옥에서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해외수주활성화 방안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및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차원의 민관합동 해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시너지효과 창출 △신규개발사업 후보지 사업성 공동검토 △신규 프로젝트 발굴시 합작투자법인 설립 추진 등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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