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교통소음 관리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송고 2020.07.12 11:00
  • 수정 2020.07.10 21:53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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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교통소음 관리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지난 10일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교통소음 관리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지난 10일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및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교통소음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방음벽 등 대규모 구조물 중심의 기존 소음관리대책에서 탈피하고 도시의 경관과 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도시교통소음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정주철 부산대학교 교수가 '소음영향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수립방안'을, 장서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소음 저감기술 동향'을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소음원과의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및 고층 주거시설의 층고 제한, 도로변 비주거시설 배치 등 다양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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