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131회 아트엠콘서트 개최

  • 송고 2020.07.10 13:26
  • 수정 2020.07.10 13:26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 url
    복사

ⓒ현대약품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제131회 아트엠콘서트 소리꾼 정혜빈의 '한 여름밤의 사랑 판소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매 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국악을 캐주얼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정혜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고(故) 성창순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받았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정혜빈은 김세종제 춘향가 중 이별가와 강산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사철가, 흥타령 등 사랑을 주제로 한 판소리를 선보인다.


또 관객들과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의 일상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아트엠콘서트는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국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