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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배럴당 40달러 꺾여…코로나 재확산 여파

  • 송고 2020.07.10 09:13 | 수정 2020.07.10 09:14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국 신규 확진자 6만명 넘어서…OPEC+ 모니터링회의 결과 촉각


ⓒ

국제유가가 코로나19로 인한 석유수요 축소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8달러 하락한 39.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4달러 빠진 42.3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43.6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로이터는 최근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에서 9일 일일 사망자 수가 각 120명, 149명, 105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 알러지·전염병연구소 파우치 소장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일부 주의 경우 심각하게 경제 봉쇄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지자 시장은 15일 예정된 OPEC+ 모니터링회의 결과를 주시, 8월 원유 수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원유재고는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3일 기준 쿠싱지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220만6000 배럴 늘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선을 지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6.80달러) 내린 1803.8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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