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640,000 1,252,000(1.26%)
ETH 5,066,000 13,000(0.26%)
XRP 892.1 5.2(0.59%)
BCH 813,000 29,500(3.77%)
EOS 1,521 18(-1.1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차,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신차효과 본격화 예상-한화

  • 송고 2020.07.10 08:58 | 수정 2020.07.10 08:59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기아차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신차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10일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1000억원, 영업이익 575억원, 당기순이익 989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전망한다"며 "내수 판매 호조, 신차 효과와 원화 약세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에도 해외 공장 가동 중단과 수요 위축으로 수출 및 해외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아차의 실적 변곡점으로 올해 2분기를 꼽았다.


그는 "기아차가 올해 2분기를 변곡점으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신차 출시 효과, 텔루라이드 생산 확대,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해외공장 및 딜러 가동률 상승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아차의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1조4000억원, 영업이익 9954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기아차가 신차 효과 본격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둔화를 가정 시 신차 효과 본격화를 통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2분기 K5·쏘렌토 신차 북미 진출, 카니발·소넷(인도 현지형) 신차와 내년 스포티지 신차, E-GMP 기반 CUV 신차 CV 등 올해 2분기부터 주요 신차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코로나19 2차 파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다만 SUV 주요 모델들이 신차 사이클에 진입한 만큼 향후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 시 주력 시장 내 점유율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5:11

100,640,000

▲ 1,252,000 (1.26%)

빗썸

03.29 05:11

100,618,000

▲ 1,439,000 (1.45%)

코빗

03.29 05:11

100,581,000

▲ 1,351,000 (1.3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