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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카톡·네이버 사용…사용시간 카카오〉네이버

  • 입력 2020.07.09 14:50 | 수정 2020.07.09 15:03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카테고리 별 네이버 VS 카카오 앱 사용자 현황(안드로이드OS 6월 MAU 기준). ⓒ아이지에이웍스카테고리 별 네이버 VS 카카오 앱 사용자 현황(안드로이드OS 6월 MAU 기준). ⓒ아이지에이웍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을 사용 중인 가운데 사용시간과 일수는 카톡이 네이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는 9일 '주요 모바일 앱 사용량 비교… 네이버 VS 카카오' 리포트를 발표했다.


아이지에이이웍스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기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앱 사용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대표 서비스인 포털과 메신저 앱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했다.


네이버는 포털, SNS, 지도 분야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메신저 앱을 기반으로 뱅킹, 음악, 대중교통, 송금·결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였다.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카톡과 네이버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안드로이드OS 기준 지난 6월 카카오의 주력 앱 ‘카카오톡’의 월간사용자수(MAU)는 3559만명, 네이버의 주력 앱 ‘네이버’의 MAU는 3016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사용일수는 카톡이 네이버를 앞섰다. ‘카카오톡’의 평균 사용시간은 11.7시간으로 ‘네이버’ 10.2시간 보다 앞섰으며, 1인당 평균 사용일수 역시 ‘카카오톡’ 24.6일, ‘네이버’ 18.6일로 격차를 벌렸다.


SNS 부문에서는 네이버 ‘밴드’ 사용자가 인스타그램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 ‘밴드’와 ‘네이버카페’ 사용자 수는 각각 1692만명, 510만명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1149만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카카오스토리’는 996만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비교에서는 네이버 지도 이용량이 최근 1년 사이 26% 가량 성장하며 카카오맵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지도 앱 분야 전체 순위는 네이버 지도, 티맵(716만명), 티맵 내비게이션(548만명), 구글지도(549만명), 카카오맵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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