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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 본격화

  • 송고 2020.07.09 09:44 | 수정 2020.07.09 09:44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아이나비시스템즈

ⓒ아이나비시스템즈

팅크웨어의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코드42, NHN과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3사 공동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코드42는 지난 1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협력 개발 모델을 확대해 △모빌리티 플랫폼 공동 개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교통정보 기술협력 △국내 정밀지도 및 해외 모바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 협력모델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한 포괄적 범위의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NHN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 클라우드(TOAST Cloud)'를 통한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를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UMOS) 공동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한 지도, 실시간 교통정보, 관심지점(POI), 도로영상정보 등 지도 유관 데이터 및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UMOS는 코드42가 핵심 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율주행차 및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과 차량 호출·공유, 스마트 물류 등 모빌리티 관련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3사는 기술 및 사업력을 기반으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사업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3자 협의체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UMOS Map Alliance)도 발족했다. 지도 소프트웨어(SW)와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등 각 사의 강점을 접목해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은 물론 고객사 및 투자사의 다양한 산업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 고도화와 영업 확장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종국 아이나비시스템즈 비즈그룹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양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생활 전반에 이용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NHN과의 협업으로 자율주행에도 필요한 서버 기반의 양방향 통신환경을 구축하는 등 3사 협력을 통해 완성차 및 모빌리티 시장에 서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최근 배달대행 전문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고객 최종 배송)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모빌리티 전용 서비스를 포함한 지도 인프라 연계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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