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 상반기 상장 교육을 수료한 기업 수가 162곳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6.6%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수료 임직원 수도 279명으로 38.8% 증가했다.
해당 교육은 상장하려는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 상장 교육도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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