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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 선정

  • 입력 2020.07.07 16:03 | 수정 2020.07.07 16:03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6년간 총 17억 지원…내년 1학기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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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각 대학은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3+3년) 총 17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하반기 준비기간 이후 내년 1학기부터 과학기술정책 관련 석‧박사 학위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영국 서섹스대학의 SPRU(Science Policy Research Unit)를 모델로 대학원 내 과학기술정책 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 2026년까지 SCI·SSCI급 논문 10편, KCI급 논문 30편 및 학술 컨퍼런스 5회 개최 등 구체적인 학술성과 목표와 계획을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주대는 지역 과학기술 클러스터(판교·광교·동탄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산업 기반형 과학기술정책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화분야별(과학기술정책, 그린기술정책, 정보통신기술정책 등) 출연연, SPRU, MIT, 칭화대 등 국내‧외 우수 교육‧연구기관과 협력해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체화된 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경제학, 인문학 등 다학제적 융합 역량을 갖춘 고급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전담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을 지정해 체계적인 성과관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KIRD는 현재 과기정책대학원을 운영 중인 충남대, 부경대는 물론, 서울대, 아주대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성과지표 설정‧관리,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 대학 간 학술교류‧협력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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