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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사상 최고…146조원

  • 송고 2020.07.07 15:09 | 수정 2020.07.07 15:09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지난달 외국인 보유 국내 채권 146조원…전달대비 3.3조원 증가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전월 대비 3.5조원 늘어난 83.6조원 기록

ⓒ금투협

ⓒ금투협

지난달 장외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하며 국내채권 보유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채권은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늘어난 146조7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국채 6조1000억원 △통안채 3조원 △은행채 1조1000억원 등 총 10조2000억원으로 순매수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 보유규모를 보였다.


협회는 국가 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국고채 금리, 양호한 국가 재정 건전성과 코로나 선방에 따른 양호한 성장률 전망, 재정거래 유인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발행이 큰 폭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조5000억원 증가한 8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1조9000억원 증가하면서 218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사모 발행 증가와 상환액이 감소하면서 발행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 6000억원 늘어난 12조원이 발행됐지만 순증 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한편 채권금리는 3차 추경 추진에 따른 적자 국채 물량 증대와 구축효과 우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경기 회복 속도 둔화, 반기말 효과 등으로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협회는 "월초 3차 추경에 따른 국고채 수급 부담, 코로나 19의 2차 유행 가능성과 이에 따른 실물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장단기 금리는 소폭 등락하며 상승했다"며 "중순이후 반기말 유동성 우려, 윈도우 드레싱 수요, 환매조건부채권(Repo) 규제 연기 및 전월 수준의 7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 등 금리 상승·하락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단·중기 금리는 하락했으나 장기금리는 소폭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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