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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연합회, CJ ENM 수신료 인상 갈등..."개별 SO 확대 우려"

  • 송고 2020.07.06 17:09 | 수정 2020.07.06 17:11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

전국 개별 SO 발전 연합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CJ ENM의 수신료 인상 요구와 이에 따른 딜라이브와의 갈등 상황에 대해 "개별SO까지 확대될까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연합회에 따르면 방송 수신료 매출과 가입자가 역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일방적인 요구가 개별SO를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SO연합회는 "CJ ENM은 지난 세월 동안 상호 협력하며 동반자로서 함께 국내 유료방송 시장을 성장시켜왔다"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CJ ENM이 최근 5년간 수신료가 동결이었으며 몇 년 동안의 동결을 한꺼번에 만회하겠다며 높은 인상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CJ ENM은 과거에 없던 IPTV로부터의 추가적인 수신료를 받아왔으며 결과적으로 CJ ENM의 총 수신료 수익은 성장했다"고 했다.


최근 5년간 개별SO의 수신료 매출과 가입자 모두 감소했지만 SO는 수신료를 삭감하지 않고 보존함으로써 실효적으로는 인상을 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동안에 CJ ENM은 과거에 없던 IPTV로부터 추가적인 수신료를 받아왔고 결과적으로 CJ ENM의 총 수신료 수익은 성장했다는 게 SO연합회의 설명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SO의 수신료 동결이 마치 가입자당 실효적인 수신료 동결이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줄어들고 있는 한정된 수신료 수익 안에서 대형 콘텐츠사의 몫을 높이면 결과적으로 중소 PP의 몫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CJ ENM의 요구가 시기와 절차상 우려스럽다는 입장도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CJ ENM은 서로 상생하고 함께 국난을 극복하는 대형콘텐츠 사업자로서의 리더십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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