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국내 쇼핑처럼 쉬운 해외직구를 지원하는 '다해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해줌은 해외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상품 구매에서 배송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앱 전용 구매대행 서비스로, 한국어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인기상품 확인 및 원하는 상품을 한글로 검색할 수 있다.
몰테일 앱을 실행한 뒤 다해줌에서 원하는 쇼핑몰과 상품을 선택하고 통합장바구니에 넣어 결제 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번거로운 해외 사이트 회원가입이나 배송신청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국내 및 해외카드 구분 없이 간편한 결제를 지원한다.
몰테일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직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다해줌 서비스를 지원하는 쇼핑몰을 기존 5개에서 41개로 확대했다.
△아마존 △이베이 △폴로 △갭 △타오바오 △라쿠텐 △다이슨 △노드스트롬 △숍디즈니 △뉴에그 △메이시스 △뉴발란스 아울렛 △백컨트리 △락포트 △바비브라운 등 전 세계 유명 쇼핑몰과 연동을 지원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은 해외 직구를 전혀 모르는 고객도 국내 쇼핑보다 더 쉽게 해외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활성화를 위해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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